3일(이하 현지시간) 타임 등 외신에 따르면 텀블러는 17일부터 성인물을 완전히 배제하기 위한 새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나체가 들어간 사진, 비디오, GIF 등의 콘텐츠를 플랫폼 내에서 영구적으로 금지된다.
제프 도노포리오 텀블러 최고경영자(CEO)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이번 정책 변경은 텀블러가 더 안전한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한 일환”이라며 “자체 검토 결과 성인물이 없을 때 사람들이 더 풍부한 자기표현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