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동대문구 지역아동센터서 시설 개선 봉사활동

  • 등록 2018-09-20 오전 11:36:54

    수정 2018-09-20 오전 11:36:54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건설은 19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전농·휘경동 지역아동센터 3곳을 방문해 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 30여명은 동대문구청이 추천한 지역아동센터의 바닥을 철거하고 신규 벽체 설치, 창호 단열, 온수난방 신설, 싱크대 교체 등을 실시했다. 롯데건설은 각 센터에 TV와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 물품도 전달했다.

롯데건설 내 샤롯데 봉사단은 2011년 봉사팀 18개로 시작해 지난달 말 84개까지 늘었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누수 보수 등 재능기부하거나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무료 급식, 체험학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부용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롯데건설이 샤롯데 봉사단을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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