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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는 21일 오전 11시 경기 파주시 금촌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갖고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 동안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경기북부지역의 모금 목표액은 53억100만원이고 경기도 전체 모금액은 316억800만원이다.
사랑의 온도탑은 경기도 전체 목표 모금액의 1%에 해당하는 3억1600만원이 모금될 때마다 수은주가 1℃씩 올라 목표액이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과 최종환 파주시 시장, 손배찬 파주시의회의장, 원마운트 회장인 배병복 경기사랑의열매 부회장, 박한진 파주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비롯한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순선 경기사랑의열매 회장은 “파주시를 시작으로 경기북부 4개 시·군에 사랑의열매 온도탑을 설치하고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사랑의온도탑이 100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