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혁신페스티벌' 열고 임직원 포상

  • 등록 2018-12-19 오후 1:08:27

    수정 2018-12-19 오후 1:08:27

이선석(앞줄 가운데)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대표이사가 18일 세종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8 혁신페스티벌’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이하 첨단소재)가 18일 세종 본사 대강당에서 종합포상 행사인 ‘2018 혁신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부심과 애사심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한 해 동안 회사발전 및 조직문화 개선 등에 기여한 개인 및 팀을 선정해 매년 포상한다. 이날 이선석 대표이사와 주요임원을 비롯해 임직원 약 150여명이 참석해 도전혁신상, 특허왕, 내일의 씨앗상 등 각 부문별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개인 및 팀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도전혁신상 금상은 버프라이트팀과 부품개발팀이 공동 연구한 ‘금형 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확대 방안’이 선정됐으며, 본 성과를 임직원들에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일의 씨앗상에는 캐모마일 씨앗을 심어 생육상태가 가장 좋은 허브를 키운 경량복합사업기획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상식 외에도 임직원 모두가 각 부문별 선정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축제 같은 분위기로 서로가 다과를 함께 하며 임직원 상호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대표이사는 “올 한해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라며 “내년에도 새로운 비전을 향해 임직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추구 하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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