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에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

별내·오남·진접 등 북부권역 이용 접근성 향상
  • 등록 2019-02-19 오후 2:21:45

    수정 2019-02-19 오후 2:21:45

북부장애인복지관 조감도.(사진=남양주시)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에 장애인복지관이 들어선다.

경기 남양주시는 이번달 말 진접읍 진벌리 산140-3번지 일원에 북부지역 장애인의 이용편의 제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업비 99억 원을 투자해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은 부지면적 7770㎡, 연면적 4336㎡에 지상4층 규모며 2020년 6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시는 3만여 명에 이르는 등록 장애인이 있는 상황에서 장애인복지관이 1곳에 불과해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 등 복지 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했다.

신설되는 복지관은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심리치료실, 상담실, 수중치료실, 평생교육실, 주간보호센터와 보호작업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용자의 불편이 없는 건축물 기준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인증과 동시에 에너지 효율등급 1+ 인증을 취득해 건립된다.

시 관계자는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으로 진접과 별내, 오남 등 북부권역 장애인의 이용 접근성이 대폭 향상 될 것”이라며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재활·돌봄의 거점으로 확고한 입지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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