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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포스코건설은 전북 군산시 조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디오션시티 더샵’ 당첨자 계약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9~10일 청약접수를 진행한 디오션시티 더샵은 평균 4.26대 1로 순위 내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총 7개 주택형 중 6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끝났으며, 전용면적 145㎡는 1순위에서만 97.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당첨 가점도 높은 편이었다.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는 전용면적 85㎡이하 4개 주택형 중 1순위에서 청약을 마친 3개(59㎡A, 84㎡A, 84㎡B) 주택형의 평균 당첨 가점은 43.33점을 보였다. 최고 가점은 75점으로 84㎡A 주택형에서 나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973가구(전용면적 59~145㎡)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대규모 공원이 계획돼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하다. 도보권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이다.
편리한 교통환경도 장점이다. 서해안고속도로 군산 IC 진?출입이 쉽고, 21번 도로와 백릉로 등을 이용해 군산 국가산단과 군산 일반산단, 새만금 국가산단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군산시 조촌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