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즈니스 채팅 1위 ‘라인웍스’, 2만 글로벌 고객사 돌파

지난 2월 1만 글로벌 고객사 유치에 이은 9개월 만의 성과
‘Mizuho Innovation Award’서 장래가 유망한 벤처기업로 수상
  • 등록 2018-11-21 오후 1:09:52

    수정 2018-11-21 오후 1:09:5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좌로부터 웍스모바일재팬 대표 Ishiguro Yutaka와 미즈호 은행 혁신 기업 지원부 집행 임원 Oohitsu Naoto
네이버 자회사 웍스모바일(대표 한규흥)이 서비스하는 기업용 협업 플랫폼 ‘라인웍스’가 2만 글로벌 고객사를 돌파했다.

‘라인웍스’는 2016년 1월 일본에서 공식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이용자들의 다양한 호평과 함께 도쿄해상, 노무라증권 등 유명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신뢰를 얻었다.

지난 2월 1만 글로벌 고객사 유치에 이은 9개월 만에 거둔 성과로 웍스모바일의 가파른 성장세와 일본 현지 기업의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라인웍스’는 기업용 메신저, 메일, 캘린더, 주소록, 드라이브 등 사내 협업을 위한 다양한 도구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라인과 연동할 수 있어 사내 외 파트너와 손쉽게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웍스모바일 김동수 본부장은 “특히 보안에 까다로운 일본 금융시장에서 ‘라인웍스’의 열풍이 불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성장세를 이어나가 글로벌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웍스모바일은 최근 일본 Top3 은행인 미즈호은행에서 주관하는 ‘Mizuho Innovation Award’에서 장래가 유망한 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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