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글로벌 동물사료 업체 ‘힐스펫뉴트리션’(이하 힐스)이 기업탄생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했다.
힐스 코리아가 이번에 공개한 엠블럼은 ‘80’이라는 숫자와 힐스 로고의 주요 색상인 빨강과 파랑을 활용해 따뜻함과 역동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힐스 코리아는 엠블럼 공개를 시작으로 4월부터 80주년 기념식과 함께 SNS 이벤트와 반려동물 보호자를 위한 클래스, 힐스 사랑의 쉘터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힐스는 1939년 세계 최초로 처방식을 만들었으며 수의사들이 학교에서 공부하는 영양학 교과서를 만든 기업이기도 하다.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조사에서 수의사들이 자신들의 반려동물에게 먹이는 사료와 추천사료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힐스 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80년 동안 윤리적이고 영양적으로 우수한 제푸을 공급하기 위해 끊임 없이 연구했다”며 “세계 86개국에 진출해 전세계 반려동물 사료 매출 3위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