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음식업 15개, 도·소매업 3개 업체이며 지역별로는 충북 6개, 충남 3개, 대전·강원 2개, 부산·경북·경남·광주·울산이 각각 1개씩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은 소상공인 대상으로 지속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성공모델을 발굴하고자 기획됐으며 지금까지 선정된 곳은 총 48개 업체다.
중기부는 이들 업체들에게 백년가게 확인서 및 인증현판을 제공하고 다양한 정책수단을 연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업체는 백년가게 확인서를 갖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면 보증비율(100%)및 보증료율(0.8% 고정)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에 대해선 정책 자금 금리 우대(0.4%p 우대)도 가능하다. 더불어 중기부는 백년가게들을 온·오프라인연계(O2O) 플랫폼과 연계하고 민간 방송과 신문 매체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