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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벤처기업협회는 13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18 경기도 수출기업 및 외투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진흥 도 행정2부지사와 조광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백운만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유태승 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 이병락 경기도 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200개사 수출·외투 기업 임직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수출증진’ 분야 에서 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 63명을 대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이어 같은날 오후에는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제19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행사는 도내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벤처기업인의 자긍심과 희망을 고취시키는데 목적을 둔 행사로 경기벤처기업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지사 표창 15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7명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10명 △우수 근로자 표창 33명 등 총 65명의 기업 대표와 근로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김진흥 부지사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과 투자에 노력해주신 수출기업과 외투기업은 물론 신산업 개척에 나선 벤처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기도는 기업의 수출애로 및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