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삼정·안진·한영회계법인은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사단법인 감사위원회포럼 창립식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감사위원회포럼은 빅4 회계법인이 설립한 비영리 법인이다. 올해 5월 금융위원장과 공인회계사 간담회에서 논의된 ‘공인회계사의 사회적 역할 제고를 위한 감사위원회 전문성 강화 방안’의 일환이기도 하다.
포럼 관계자는 “각 기업은 감사위원 또는 감사가 전문 역량을 갖추도록 지속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포럼이 제공하는 교육 기회를 통해 기업들은 교육 제공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