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현재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제1공장의 추가 5만리터 증설을 진행중이며, 제3공장 부지 선정은 검토중으로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9월 19일 싱가포르 3공장 건설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재공시)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당사 의약품의 글로벌 수출 물량 증가에 따라 추가 생산능력 확보가 필요하여 이에 국내외 CMO 회사와의 계약 및 3공장 신설 등에 대해 시간적 여유를 두고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며, 시기나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또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내년 1월 18일)에 재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