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인터넷 생태계 위기 토론회 개최

  • 등록 2018-01-08 오후 4:35:15

    수정 2018-01-08 오후 4:35:15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사단법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협회장 한성숙, 인기협)는 오는 11일 오후2시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내 인터넷 생태계 위기에 대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국내외 인터넷 생태계의 현황과 문제점, 최근 인터넷 기업관련 규제입법 동향 등의 발제와 함께 국내 인터넷 대표 기업인 네이버, 스타트업 럭시 등 관련 기업 및 단체, 학계와 시민단체의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제자는 차재필 인기협 실장과 김현경 서울과기대 교수다. 차 실장은 ‘국내외 인터넷 생태계 현황 및 문제점’, 김 교수는 ‘최근 인터넷 기업 관련 규제 입법 동향’에 대해 발제한다.

이후 있는 토론에서는 기업과 단체, 학계,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권헌영 고려대 교수를 좌장으로 기업에서는 원윤식 네이버 상무, 최건희 럭시 이사, 단체에서는 신원수 온라인광고협회 부회장이 나온다.

학계를 대표해서는 홍대식 서강대 교수, 유병준 서울대 교수, 이재훈 법제연구원 박사가, 시민단체에서는 박지환 오픈넷 변호사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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