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존, 토지보상 아카데미 내달 3일 개강

경공매와 토지보상 활용해 투자하는 법 전수
"내년 역대급 토지보상금 풀려 기회"
  • 등록 2018-10-17 오후 2:22:26

    수정 2018-10-17 오후 2:22:26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의 차이를 활용해 수익을 올리는 토지보상 투자 전문강좌가 마련된다.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지정된 공공주택지구가 내년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가면서 역대급 토지보상금이 풀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토지보상 투자에 대한 투자기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다.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은 오는 11월 3일 ‘제18기 토지보상아카데미’를 개강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존은 공공주택지구, 산업단지, 도시개발사업,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도로, 철도, 공항건설사업 등 전국의 부동산개발정보를 취합, 정리해 회원에게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업체다.

토지보상아카데미는 부동산 개발정보를 활용해 토지보상과 경·공매를 결합한 이론 및 실전사례를 통해 ‘토지보상 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으로 지난 2014년 시작됐다.

이번 18기 아카데미는 11월3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강좌내용은 토지보상과 경·공매 감정평가의 차이, 토지보상 투자의 노하우, 각종 개발사업지구에 편입돼 현재 보상 중이거나 향후 토지보상 예정인 경·공매 물건 투자방법 및 절세 방안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장소는 서울 여의도 한국경제TV 와우파이로 모집정원은 45명이다. 수강료는 66만원이다. 수강신청 접수기간은 10월 17일부터 30일까지로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태수 지존대표는 “내년 이후에는 문재인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이미 지정되었거나 지정될 예정인 공공주택지구와 3기 신도시 발표가 임박한 관계로 내년부터 ‘역대급’ 토지보상금이 풀릴 예정”이라며 “앞으로 토지보상에 큰 시장이 열리는 만큼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한 후 투자에 나선다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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