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고속·일반·도시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등 22개 기관에 선로전환기와 신호제어설비의 적정 시공 및 유지관리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이미 일제 점검에 나선 상태다.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은 지난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에 참석해 선로전환기 표시회로 분리개소 108개에 대해 13일까지, 쌍동 선로전환기 설치개소 364개에 대해서는 22일까지 점검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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