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철도운영 22개사에 선로전환기 일제점검 지시

강릉선 KTX 탈선사고 재발방지 대책
  • 등록 2018-12-13 오후 3:46:18

    수정 2018-12-13 오후 3:46:18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정부가 지난 8일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사고와 관련해 고속·일반·도시철도의 선로전환기, 신호제어설비 일제 점검을 지시했다.

국토교통부는 고속·일반·도시철도를 운영하고 있는 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등 22개 기관에 선로전환기와 신호제어설비의 적정 시공 및 유지관리 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발생한 강릉선 KTX 탈선사고와 유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22개 철도운영기관의 동일시설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이미 일제 점검에 나선 상태다. 정인수 코레일 부사장은 지난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에 참석해 선로전환기 표시회로 분리개소 108개에 대해 13일까지, 쌍동 선로전환기 설치개소 364개에 대해서는 22일까지 점검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철도 운영기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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