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보문화재단, 獨연구소와 '에너지정보 공유' 업무협약

'글로벌 톱10 싱크탱크' 부퍼탈연구소와 체결
공동세미나·시민소통 활성화 협력사업 추진
  • 등록 2018-11-20 오후 2:20:43

    수정 2018-11-20 오후 2:20:43

윤기돈(오른쪽)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와 맨프레드 피셔딕(Manfred Fischedick) 독일 부퍼탈연구소 부소장이 19일(현지시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독일 부퍼탈연구소는 19일(현지시간) 부퍼탈연구소 1층 회의실에서 다양한 에너지정보 공유 및 시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독일 부퍼탈연구소는 기후변화·환경·에너지 관련 강연·연구 프로젝트 및 자료 발간을 전문으로 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연구기관이다. 특히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연구, 모델 개발, 이해관계자 및 일반대중과의 투명한 소통 전략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며 ‘2017 Top 10’ 국제 싱크탱크에 선정되기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 관련 전문 연구자료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협력 △에너지 정보 소통을 위한 공동 세미나 △에너지 정책 관련 시민 소통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윤기돈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상임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전환 선진국인 독일 에너지 전문기관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에너지 정책 수립 과정 및 국민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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