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9단, 2019년 신규 모델로 이향 아나운서 선정

  • 등록 2019-01-17 오후 3:57:35

    수정 2019-01-23 오전 8:30:04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NHN빅풋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2019년 신규 홍보 모델로 이향 아나운서를 선정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향 아나운서는 KBS N SPORTS의 야구 프로그램인 ‘아이 러브 베이스볼’에서 밝고 통통튀는 이미지와 현장감 넘치는 진행으로 야구팬들로부터 새로운 ‘야구 여신’으로 불릴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앞으로 야구9단 공식 모델로서 특별 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유저들과 호흡하고,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는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NHN빅풋 측은 그동안 야구9단의 모델로 큰 사랑을 받았던 진달래 아나운서에 이어 이향 아나운서가 야구9단 이용자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구9단은 이번 신규 모델 선정과 관련,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야구9단의 게임 콘텐츠에서도 이향 아나운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메이킹 영상 시청과 이향 아나운서가 등장하는 월페이퍼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추가적으로 인게임 아이템인 이향 스카우트 의뢰권 20장과 장비 업그레이드 이용권 3장, 100만 CP와 홍삼액 10개가 들어있는 ‘이향의 특별 할인 패키지’도 계정당 1회에 한해 한정 판매한다.

한편, 야구9단은 2018시즌 선수 업데이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작년 시즌 활약을 토대로 타자 268명, 투수 259명 등 총 563명이 새롭게 등장하며, 이 가운데 골든글러브 수상자와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선수들은 특별한 능력치 업그레이드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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