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가치가, 루마니아 '아뜰리에페스티벌' 작품·연출상

연극 '레퀴엠 포 안티고네'로 수상
객석·무대 경계 깬 파격적 구성 호평
  • 등록 2018-06-11 오후 1:13:39

    수정 2018-06-11 오후 1:13:39

극단 가치가의 연극 ‘레퀴엠 포 안티고네’가 9일(현지시간) 열린 제20회 아뜰리에 페스티벌에서 작품상, 연출상을 수상했다(사진=서울연극협회).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연극협회는 극단 가치가의 연극 ‘레퀴엠 포 안티고네’가 지난 9일(현지시간) 루마니아에서 열린 제20회 아뜰리에 페스티벌에서 작품상과 연출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뜰리에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융합과 공간에 얽매이지 않는 연극을 초청해 진행하는 축제다. 올해는 세계 6개국(루마니아·이탈리아·한국·스페인·벨기에·헝가리)에서 오는 23개 극단이 참여해 경연을 펼쳤다.

서울연극협회는 “‘레퀴엠 포 안티고네’는 관객이 무대 위 가까이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파격적인 환경과 상징성을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연출가 한승수는 “생애 최초 해외 공연이네 이렇게 높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레퀴엠 포 안티고네’는 지난해 제7회 서울미래연극제에서 베스트3에 올랐던 작품이다. 극단 가치가 외에도 해보카프로젝트, 극단 시지프가 베스트3에 선정돼 서울시의 국제교류지원사업인 ‘서울연극폭탄’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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