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 사토시페이의 기존 결제 시스템에 아르고를 결합, 아르고 암호화폐를 기본 단위로 한 결제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클라우드 서비스와 마켓 플레이스, 게임,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비롯한 아르고 생태계 전반에서 사토시페이를 활용한 소액·지급결제가 가능해진다.
필 자마니 아르고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해, “B2B와 B2C 분야를 통틀어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를 위한 결제 서비스의 부재는 블록체인 기술의 상용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이었다”며 “아르고 플랫폼을 통한 인앱 결제, 인게임 결제 활용 등 혁신적인 결제 시스템을 서비스 레이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