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방부는 17일 전날 일본 방위성이 우리 무관을 초치해 지난 14일 한·일 국방당국간 실무협의 내용에 대한 국방부 대변인 브리핑에 항의한 것과 관련, 주한 일본무관을 초치해 관련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엄중 항의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일본무관에게 대변인 브리핑시 언급한 실무회의 내용 언급은 정확한 사실임을 강조했다”면서 “일본 매체가 양국간 회의 종료 전에는 보도치 않기로 한 사전합의를 어기고 관련 내용을 보도한데 대해 방위성에 엄중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 국방부가 지난 4일 공개한 일본 주장에 대한 반박 영상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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