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해외송금·결제` 레밋, 前 SWIFT 임원 자문위원 영입

다니엘 드 웨이어 前이사, 자문위원으로 영입
  • 등록 2018-10-18 오후 12:31:52

    수정 2018-10-18 오후 12:31:52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및 해외결제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레밋(REMIIT)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스위프트)에서 글로벌 클라이언트부문 이사를 역임했던 다니엘 드 웨이어(Daniel De Weyer)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니엘 드 웨이어는 국제 금융분야에서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 왔고 특히 스위프트에서 약 28년동안 몸담아 왔다. 은퇴 후 홍콩 상장 이사회 사외이사, 다수 글로벌 은행 자문 경력과 운영효율성 및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드 웨이어는 “레밋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스위프트 망을 대체할만한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는 레밋이 스위프트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라며 “기존 금융회사들이 가진 여러 가지 비효율성과 고비용 문제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스마트 컨트랙트와 레밋 플랫폼 내에서 해결책을 제시해 미래 송금 및 결제 패러다임 이동을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레밋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단순한 조언자로서의 역할로 그치지 않고 레밋이 강조하고 있는 토큰 이코노미와 그가 가지고 있는 광범위한 은행권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마켓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장기적인 후원자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레밋은 현재 프라이빗(Private)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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