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휴온스·신풍제약에 ‘휴미아주’ 공급

상반기 출시…골관절염치료제 시장 공략 강화
  • 등록 2019-01-24 오후 1:26:43

    수정 2019-01-24 오후 1:26:43

23일 안양 휴메딕스에서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 라이선스 및 공급 판매 계약 협약식’을 진행했다. (왼쪽부터)유제만 신풍제약 대표,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 엄기안 휴온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휴메딕스)
[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휴메딕스는 약 520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전세계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지난 23일 안양 본사에서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와 엄기안 휴온스 대표,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사간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에 대한 라이선스 및 공급·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휴미아주는 휴메딕스와 신풍제약이 공동 개발한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다. 지난해 4월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임상을 통해 1회 투여만으로도 약 6개월간 약효가 지속되는 것을 입증했다. 휴미아주는 올 상반기 식약처 품목 허가를 취득해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신풍제약은 ‘하이알원샷’이라는 품목명으로 발매할 계획이다.

휴메딕스는 기존의 ‘하이히알플러스주(3회 제형)’, ‘하이히알주(5회 제형)’를 통해 이미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에 진출해 있는 만큼 용법·용량을 개선한 ‘휴미아주(1회 제형)’의 편의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휴온스와 신풍제약은 기존에 구축해놓은 국내 유통 및 영업망을 활용해 ‘휴미아주’의 안정적인 매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휴온스는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 및 경험을 기반으로 전세계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기존에 휴메딕스의 골관절염치료제가 수출되고 있는 베트남, 멕시코 등 동남아시아, 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타깃 시장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 휴미아주 임상 단계부터 관심을 보여온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다수 국가의 제약사들과 협의를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구완 휴메딕스 대표는 “휴미아주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전략적 차원에서 ‘휴온스’, ‘신풍제약’과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며 “양사의 국내외 견고한 유통망을 통해 휴미아주가 골관절염치료제 시장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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