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뒤 간호사·사회복지사 뜨고 사진현상가·웨딩플래너 사라진다

한구고용정보원, 2019 한국 직업 전망 보고서 발간
보건·의료·생명과학·법률·사회복지 분야 수요 증가
자동화 기술·저출산 고령화 등 영향
  • 등록 2019-04-25 오후 12:15:12

    수정 2019-04-25 오후 12:15:12

채용박람회를 찾은 취업 준비생들이 면접 대기실로 향하며 길게 줄지어 있다. 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2027년까지 우리나라 대표 직업 196개 중에서 간호사·간호조무사·의사·변호사·사회복지사 등의 수요는 늘어나고 인쇄 및 사진현상관련 조작원·웨딩플래너·매표원 등은 사라질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한국고용정보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 한국직업전망을 발간했다.

한국직업전망 보고서는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일자리 전망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수록했다. 1999년부터 격년으로 발간되는 직업정보서다.

직업별로 향후 10년간 연평균 고용 증감을 △감소 △다소감소 △현상태 유지 △다소증가 △증가 5개 구간으로 나눴다.

일자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은 주로 보건·의료·생명과학분야나 법률, 사회복지, 항공, 산업안전 등으로 나타났다. 고령인구 증가와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에 따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다.

간병인·간호사·간호조무사·수의사·의사·한의사·사회복지사·항공기객실승무원·항공기조종사·네트워크시스템개발자·생명과학연구원·산업안전 및 위험관리원 등 19개 직업이다.

이에 반해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은 인쇄 및 사진현상 관련 조직원이었다. 또 조사전문가·건축목공·결혼상담원 및 웨딩플래너·사진가·단순노무종사자 등 31개 직업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고용정보원은 전망했다.

고용정보원이 조사 과정에서 전문가 심층 면접을 통해 수집한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스마트 자동화 기술·저출산 고령화·경쟁 심화·환경 등의 빈도가 높았다.

2019 한국 직업 전망은 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 발간물 메뉴에서 원문을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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