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스위스 바이오벤처 8곳 초청해 '오픈 이노베이션'

  • 등록 2019-05-16 오전 10:15:56

    수정 2019-05-16 오전 10:15:56

‘스위스 바이오벤처 초청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에서 GC녹십자 계열사 임직원과 초청된 기업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고 있다.(사진=GC 제공)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체외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 GC녹십자엠에스(142280)는 지난 15일 경기 용인 본사에서 ‘스위스 바이오벤처 초청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GC녹십자엠에스가 유망한 스위스 바이오벤처 기업을 초청해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청된 바이오벤처 기업과 GC녹십자 및 계열사들은 사업부터 연구개발 등에 이르는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논의했다.

파트너링 행사에는 진단의료기기 전문 ‘맥스웰 바이오시스템즈’(Maxwell Biosysyems), 디지털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개발사 ‘하코’(Hakko) 등 8개 바이오벤처가 참가했다. GC녹십자(006280)에서는 GC(녹십자홀딩스(005250))와 GC녹십자랩셀(144510) 등 계열사 7곳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초청된 기업들의 핵심기술 소개에 이어 GC녹십자 계열사와 바이오벤처간 1:1 비즈니스 미팅이 이어졌다.

원성용 GC 투자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바이오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그들의 새로운 혁신기술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바이오벤처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효율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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