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소비자연구소와 리서치앤리서치가 공동으로 전국, 만 19세~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10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4일간에 걸쳐 온라인 패널 조사로 진행한 결과다. 95% 신뢰수준에 최대허용오차 ± 3.1%p다.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카풀 서비스가 필요하다(73.5%)고 응답해, 카풀(Car pool) 이라는 새로운 운송 중계 서비스에 대해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정부의 카풀 서비스 허용 움직임에 대해 10명 중 7명은 찬성했다. 정부의 카풀 서비스 허용에 대해 성별, 연령층, 지역을 불문하고 찬성한다는 의견이 70%를상회했다.
카카오 모빌리티의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에 대해서는 택시업계의 파업보다는 상호협의를 거쳐 서비스 도입 검토가 필요하다(45.4%)는 의견이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