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아르헨티나 G20정상회의 참석…체코·뉴질랜드 방문(상보)

20일 김의겸 대변인 ‘文대통령 해외순방’ 브리핑
G20정상회의 계기로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
  • 등록 2018-11-20 오후 2:59:48

    수정 2018-11-20 오후 2:59:48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1월 27일 5박 8일간의 일정으로 아르헨티나·체코·뉴질랜드 순방에 나선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다.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등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체코와 뉴질랜드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중간 기착지로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체코를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체코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현지 우리 동포와 진출기업 대표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체코 방문에 이어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G20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방문 기간 동안 G20 정상회의 참석은 물론 동포간담회와 주요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 일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특히 “이번 G20정상회의 주최국인 아르헨티나 대통령과는 14년 만에 한·아르헨티나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뉴질랜드를 방문해 동포간담회를 갖는 한편 뉴질랜드 총독 및 총리와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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