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케미칼, 플라스틱쓰레기제거연합 창립 주도

  • 등록 2019-01-17 오후 4:41:22

    수정 2019-01-17 오후 4:41:22

다우케미칼 로고.다우케미칼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다우케미칼은 글로벌 기업 연합인 ‘플라스틱쓰레기제거연합(AEPW)’ 창립을 주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제거를 위한 솔루션 개발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합은 플라스틱 쓰레기의 관리 솔루션을 개발 및 확장하고 플라스틱의 사용 후 솔루션을 증진하기 위해 비영리단체로 설립됐다. 현재 약 30여개의 기업이 가입했으며 10억달러 규모 투자가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향후 5년간 15억달러를 조성하고 플라스틱의 순환적 경제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짐 피털링 다우케미칼 최고경영자(CEO)는 “쓰레기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다우케미칼 및 화학 산업의 미래에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지구의 미래를 위해 중요하다”며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해당사자들이 동등하게 힘을 모아 개발한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하며, 연합은 다양한 솔루션을 탐구, 개발 및 시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연합은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위원회(WBCSD)와도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맺는다. 또 화학 및 플라스틱 제조회사, 소비재 기업, 리테일, 컨버터, 쓰레기 관리 기업 등 전세계에 걸쳐 플라스틱 및 소비재 밸류 체인에 속한 기업들도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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