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 더.웨이브.톡과 투자협약·업무제휴

제품·어플리케이션 개발 속도 기대
  • 등록 2017-08-07 오후 4:11:45

    수정 2017-08-07 오후 4:11:45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원료의약품 제조·판매·수출기업인 에스텍파마(041910)는 지난 2일 더.웨이브.톡과 투자 협약, 업무 제휴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더.웨이브.톡은 카이스트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팀과 미생물의 미세한 움직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파동과 패턴을 분석해 박테리아 정량을 실시간 측정하는 센서를 개발한 업체다. 기존 측정장비보다 정밀도를 수천배 향상했다. 일반인이 사용 가능한 방식으로 별도 샘플링 없이 실시간 전수 검사를 진행해 일반가정 대상 사물인터넷(IoT) 비즈니스와도 연관성이 크다.

김영덕 더.웨이브.톡 대표는 “제품을 공개한 6월 이후 국내 식품·의약품·전자제품 기업들과 10여건 이상의 비밀유지계약(NDA)·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며 “하반기 홍콩·프랑스 지사 설립을 위해 기존 주주사인 네이버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5억원 규모 지분 투자를 통해 에스텍파마는 더.웨이브.톡의 제품·어플리케이션 개발과 스마트폰을 통해 관리하는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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