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외국인 '사자'…사흘째 올라 2220선 회복

기관 매도세에 외국인과 개인이 지수 방어
인도 수주 소식에 삼성중공업 상한가 기록
  • 등록 2019-04-23 오후 4:11:22

    수정 2019-04-23 오후 4:11:22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중공업 등 수혜 종목들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 업종 등이 부진을 보이는 등 차별화가 이어졌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0.17%(3.86포인트) 오른 2220.51로 거래를 마쳤다. 장초반 간신히 상승 출발을 했던 지수가 오전 중 잠시 하락 전환 됐다. 하지만 오후들어 다시 상승으로 돌아선 이후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매매 주체별로는 기관만이 홀로 팔아치웠고 외국인과 개인이 사들였다. 기관은 장 초반부터 매도세를 유지하며 738억원을 팔았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25억원, 185억원씩을 샀다. 전날 매수세를 유지했던 개인은 이틀 연속 유지했고, 외국인 하루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강보합이 조금 우세했다. 운수장비, 기계 등이 1%대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보험, 유통업, 섬유의복, 은행, 금융업, 음식료업, 건설업, 전기가스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종이목재의 내림폭이 1%대로 가장 컸다. 운수창고, 철강금속, 의료정밀, 의약품, 증권, 전기전자, 통신업, 화학, 비금속광물 등이 약세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경우 장초반 대비 상승 종목이 늘었다. 반도체 업체인 매그나칩 인수 추진설이 나온 SK하이닉스(000660)가 0.62% 상승했다. 현대모비스(012330)현대차(005380)가 1% 이상 상승했다. 셀트리온(068270), LG화학(051910), LG생활건강(051900), 삼성물산(028260) 등도 강세를 보였다.

반면, 삼성전자우(005935)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1% 이상 내렸다. POSCO(005490)SK텔레콤(017670)이 약세로 마감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인도에서 1조원 이상 수주를 따낸 삼성중공우(010145)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한제당(001790)3우, 대한제당우(001795), 우정사료 등도 상한가로 마감했다. 샘표(007540), 남선알미우(008355), 시디즈(134790), 유니온(000910)머티, 고려산업(002140), 크라운제과(264900), 한화우(000885), 대한제당(001790)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한진칼우(18064K)가 15%대의 낙폭을 보였다. 한화케미칼(009830)한화투자증권(003530)도 13%의 내림세로 마감했다. 금호산업우(002995), 한익스프레스(014130), 한진중공업(097230), CJ씨푸드(011150) 등도 약세로 장을 마쳤다.

이날 거래량은 4억7060만주, 거래대금은 4조7869억원이다. 상한가 4종목을 포함해 422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종목 없이 408종목이 내렸다. 64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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