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루프, 고문으로 제임스 김 암참 회장 위촉 "블록체인 가치 확산"

  • 등록 2019-04-25 오후 1:41:02

    수정 2019-04-25 오후 1:41:02

제임스 김 AMCHAM 회장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블록체인 개발업체 아이콘루프는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회장을 고문(Advisor)으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2016년 5월 설립된 아이콘루프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여러 산업 분야에 기술을 접목해 왔다. 나아가 올해를 블록체인의 본격적인 시장 진입 원년으로 삼고, 보다 성숙한 IT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기 위한 차원에서 제임스 김 고문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김종협 아이콘루프 대표는 “서울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한국금융투자업권, 교보생명 등의 기술 파트너로 참여하며 국내 블록체인 업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온 아이콘루프는, 올해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유엔 산하기구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한 노력 또한 지속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제임스 김 고문은 한국GM,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야후코리아 등 굴지의 글로벌 기업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2014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겸 대표로서 글로벌 기업의 성공적인 한국 진출과 건강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 제임스 김 고문은 아이콘루프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확대를 비롯해 전반적인 비즈니스 방향 설정, 거시적 전략 확립 등에 힘쓸 계획이라고 아이콘루프 측은 밝혔다.

제임스 김 고문은 “긴 시간 IT 업계에 몸담으며 글로벌 기업들을 경영해 온 입장에서, 블록체인 비즈니스가 차세대 IT 인프라로서 가지게 될 가치, 그리고 그간의 행보와 성과를 토대로 한 아이콘루프의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봤다”고 밝혔다.

또한 “블록체인 산업이 태동기를 넘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려는 지금이 아이콘루프에 있어서도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형태로 비즈니스를 확대해 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아이콘루프가 지금까지의 성장을 뛰어넘어 국제 무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IT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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