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더 강인해진 신형 RAV4 출시..3540만원부터

  • 등록 2019-05-22 오후 4:50:42

    수정 2019-05-22 오후 4:50:42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제갈원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21일 토요타 용산 전시장에서 6년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난 ‘뉴 제너레이션 RAV4’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뉴 제너레이션 RAV4는 저중심·경량화·고강성을 모토로 개발된 토요타의 최신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적용해 뛰어난 주행안정성과 민첩한 핸들링을 선보인다. 또한 이전 모델보다 강인해진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RAV4만의 개성도 한층 강화했다.

입체적인 구조가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은 대담한 SUV의 이미지를 전달하며, 날카로운 눈매의 LED 헤드램프와 다각형 디자인의 휠 아치는 터프한 인상을 뽐낸다.

또한 리클라이닝 기능이 탑재된 뒷좌석, 양손에 짐을 들고 편하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스마트 전동 트렁크(AWD),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AWD), 옷걸이를 걸 수 있는 트렁크 손잡이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2.5L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경쾌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e-CVT는 연료 효율과 탄탄한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AWD 모델에는 후륜의 구동력 배분이 더 증대된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으로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 새롭게 추가된 ‘트레일 모드’기능은 험로 탈출을 보다 쉽게 도와준다.

이에 더해 자동긴급제동, 레이더 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방지 등을 포함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 8개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그리고 전자식 주차브레이크(EPB) 및 오토홀드 기능이 기본 장착 되어 운전자의 주행 안전 및 편의를 돕는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가솔린 2WD 3,540만원, 하이브리드 2WD 3,930만원, 하이브리드 AWD 4,580만원으로 책정됐다.(개별소비세 3.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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