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 큐브미술관 등 주요 시설에 추가 방역을 실시하고, 방문객 출입을 제한한다.
상설전시실과 반달갤러리는 물론, 성남미디어센터, 책테마파크, 세계악기전시관, 악기도서관 등 부속시설도 무기한 휴관에 들어간다.
또 기존 배치된 손소독제와 발판소독매트, 마스크 등 외에 사무동 입구에도 열감지기를 추가 설치 운영한다.
이번 조치로 내달 13~15일 열릴 예정이던 ‘2020 연극만원 시리즈-옥탑방 고양이’, 19일 예정된 ‘2020마티네콘서트’는 취소된다.
재단 측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부득이하게 현재 진행 중인 공연 및 전시, 기타 부속시설에 대한 휴관을 결정했다”며 “아무쪼록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돼 빠른 시일내 정상 운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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