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IoT 사업 도전"..카카오, '카카오홈' 출시

카카오홈,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 적용돼 집안 제어
카카오미니, 카카오톡, 카카오내비 등 통해 명령 가능
  • 등록 2018-11-08 오후 2:58:23

    수정 2018-11-08 오후 2:58:2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카카오(035720)가 8일 스마트홈 플랫폼 ‘카카오홈’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집안 사물인터넷(IoT)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날(8일) 카카오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가 적용된 카카오홈의 전용 앱을 출시했다. 카카오톡, 카카오미니, 카카오내비를 통해 손쉽게 집안의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 앱이다.

카카오홈과 제휴된 기기를 카카오홈앱에 등록하면 별도 절차 없이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집안에서 카카오 미니를 통해 안방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자동차 안에서는 카카오내비를 통해 집안 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이 같은 사물인터넷 서비스 구현을 위해 카카오는 건설사, 전자기기 제조사 등과 IoT 영역에서 협력 중이다. 포스코 건설과 함께 조명, 난방, 엘리베이터 등 각종 아파트 설비를 카카오홈과 연동 중이다. 카카오톡이나 카카오미니로 제어 가능한 단지다.

또 카카오는 GS건설, IoT전문 기업 코맥스 등과 제휴해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주거 시설 전반으로 확장한다. 필립스 조명기기, 코웨이 공기 청정기 등 생활 가전 업체들과도 협력한다.

이외에도 카카오는 삼성SDS, 청호나이스, 한샘, 아이오, 고퀄, 매를로랩, HK 네트웍스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연동을 준비중에 있다.

김병학 카카오 AI Lab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홈은 가정내 기기와 설비를 제어하는 것부터 시작해 이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 패턴을 학습하는 방향으로 고도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파악해 조명과 냉난방 등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셀프 컨트롤링 홈(자율 제어 집) 수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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