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5월 11일이 국가기념일인 동학농민혁명 기념일로 제정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동학농민혁명 기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됨에 따라 오는 5월 11일에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또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애국·애족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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