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와인 모인다` 2017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개최

  • 등록 2017-03-17 오후 4:11:10

    수정 2017-03-17 오후 4:11:10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국내 최대의 와인 및 주류 전문 전시회 ‘2017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Hall C1,2에서 열린다. 약 23개국 200개사, 350여 부스의 규모로 진행되는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에서는 500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주류를 선보임으로써 대한민국 주류 산업 및 소비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지난 13년간 대한민국 주류 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온 이번 2017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를 통해 참가업체에게는 제품홍보와 바이어 발굴의 기회를, 바이어에게는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올바른 주류문화를 선도하고 소개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와 ‘국제 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가 분리 개최되며, 입장료 경우 각 전시 별 10000원으로 작년 대비 50% 인하되었다. 사전등록 및 티켓 사전 예매 시 동일하게 50%가 할인이 적용돼 각 전시별 5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과도한 시음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가사 자율 시음제’와 ‘Spitting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와인시장 진입을 목적으로 참가하는 국제관(미수입관)과 국내에서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는 수입주류가 전시되는 국내관으로 분리되어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전시관과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친환경 와인 전시관을 비롯해 레드와인 아로마 전시관, Discover New & Hot Wine,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와인위크 by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 X 포잉 등이 열려 바이어들과 참관객들에게 알찬 정보와 관람혜택을 제공한다.

또 세미나와 포럼, 강연과 같은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되어 청중들과 소통의 장을 열 계획이다. 한국와인협회 김준철 회장이 발표하는 세미나 ‘와인, 온도에 집중하라’, 한국와인협회 엄미란 부회장이 진행하는 포럼 ‘한국에서의 와인 비즈니스 솔루션’ 등을 비롯해 제7회 전국학생소믈리에 대회와 내츄럴와인 마스터클래스, 남프랑스와인 마스터클래스, 와인기초교육 등으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2017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7일과 28일에는 관련 업계 종사자만 입장이 가능하다. 29일에는 일반인도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은 현장등록과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매도 가능하다.

2017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관람 내용 및 할인 혜택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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