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년간 대한민국 주류 산업의 발전과 함께 해온 이번 2017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를 통해 참가업체에게는 제품홍보와 바이어 발굴의 기회를, 바이어에게는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대한민국의 올바른 주류문화를 선도하고 소개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와 ‘국제 맥주 및 기기설비산업전시회’가 분리 개최되며, 입장료 경우 각 전시 별 10000원으로 작년 대비 50% 인하되었다. 사전등록 및 티켓 사전 예매 시 동일하게 50%가 할인이 적용돼 각 전시별 50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과도한 시음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가사 자율 시음제’와 ‘Spitting 캠페인’이 실시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와인시장 진입을 목적으로 참가하는 국제관(미수입관)과 국내에서 다양하게 유통되고 있는 수입주류가 전시되는 국내관으로 분리되어 운영된다.
또 세미나와 포럼, 강연과 같은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준비되어 청중들과 소통의 장을 열 계획이다. 한국와인협회 김준철 회장이 발표하는 세미나 ‘와인, 온도에 집중하라’, 한국와인협회 엄미란 부회장이 진행하는 포럼 ‘한국에서의 와인 비즈니스 솔루션’ 등을 비롯해 제7회 전국학생소믈리에 대회와 내츄럴와인 마스터클래스, 남프랑스와인 마스터클래스, 와인기초교육 등으로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2017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관람 내용 및 할인 혜택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