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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은 작년 4분기 매출 1조 6985억원, 영업이익 2108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각각 14.2%, 13.9% 성장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는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화장품사업은 성장을 지속해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8.2% 성장한 1조501억원을 기록, 화장품사업부 최초 분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럭셔리 브랜드 ‘후’는 출시 15년 만에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단일 브랜드 기준 연 매출 2조원을 달성했다.
아울러 2018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6조7475억원, 영업이익은 11.7% 증가한 1조393억원을 달성했다.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