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양현석 “YG엔터, 특별 세무조사 통보 받은 바 없다”

  • 등록 2019-03-18 오후 3:35:33

    수정 2019-03-18 오후 3:35:33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사진=YG엔터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YG 특별세무조사說’이 ‘사실과 다르다’라고 선을 그었다.

양현석 대표는 YG엔터테인먼트가 최근 국세청 조사4국으로부터 세무조사 통보를 받았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 중이라는 일각의 목소리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 통보를 받은 바 없다”며 “종목 토론실에서 누군가 말한 것이 사실인 것처럼 받아들여진 것”이라고 말했다. 양 대표는 “정기적으로 세무조사를 받고 있고, 그때마다 기사화되고 있다. 특별 세무조사는 ‘설’에 불과한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YG엔터테인먼트(122870)의 주가는 전 빅뱅 멤버 승리에 대한 경찰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주 17% 떨어졌다. 성접대 의혹 수사 착수 전날인 지난달 25일로 범위를 넓히면 24.8%로 급락세다.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승리는 18일 병무청에 입영 연기를 신청할 예정이다. 승리의 입영일은 오는 25일로 20일이 입영연기 신청 마지막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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