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오는 19일 서울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워라밸 시대, 문화예술교육을 말하다’ 포럼을 개최한다. 개인의 문화·여가적 측면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성을 모색해보고자 마련했다.
이번 포럼에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은 삶과 노동의 균형점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예술의 가치에 대해 전한다. 또한 ‘근무제, 여가문화 등 근로시간 단축이 가져오는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의 변화’, ‘취미와 취향을 바탕으로 경험과 관계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트렌드’ ‘사회적 여가의 담론과 현황, 향후 과제’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