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킨텍스 승강기엑스포 참가…첨단 서비스·솔루션 론칭

  • 등록 2018-11-13 오후 1:44:17

    수정 2018-11-13 오후 1:44:17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마련될 오티스 부스 전경.오티스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에 참가해 시그니처 서비스 및 오티스원 등 최첨단 유지관리 솔루션을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포함한 빌딩 내 운송설비 제품 관련 세계적인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이다.

먼저 시그니처 서비스는 165년 동안 축적된 전문성과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새롭게 내놓은 서비스 브랜드다. 이를 통해 오티스는 △약속을 지키는 문화 △투명한 소통 △고객 맞춤형 체험 △지능형 제품 등 네 가지의 핵심 가치를 실현해 향상된 서비스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및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지능형 서비스 플랫폼 오티스원도 선보인다. 30년 이상 축적된 원격 모니터링 경험과 클라우드, 머신 러닝, IoT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도구를 통해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문제가 발생하기 전 예측·대응해 승강기의 가동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목적층 할당 시스템 ‘컴파스360, 스마트폰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는 ’이콜‘ 등 다양한 엘리베이터 솔루션도 공개한다.

이외에도 오티스는 초고층용 엘리베이터 ’스카이라이즈‘, 글로벌 베스트셀러 ’젠투‘도 전시한다. 또 스마트 자동윤활 시스템이 적용돼 효율적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링크 에스컬레이터도 공개된다.

조익서 오티스 대표이사는 “1968년 오티스의 전신 금성사가 국내 최초로 엘리베이터를 출시한 이래, 오티스는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승강기 산업의 종가로서 업계를 선도해 왔다”며 “이제 새로운 50년과 그 이후를 준비하기 위해 이번 엑스포를 통해 IoT 첨단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