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부산에 남부도시금융센터 오픈…영호남·제주 도시재생 지원

  • 등록 2018-10-19 오후 5:37:37

    수정 2018-10-19 오후 5:37:37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9일 영남·호남·제주지역 도시재생 금융지원을 담당할 ‘남부도시금융센터’를 오픈했다.

신설 센터는 HUG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0층에 마련됐다. 센터는 영남·호남·제주지역의 대규모 도시재생사업부터 주민 주도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이르기까지 주택도시기금과 보증을 통한 금융지원으로 남부권역 뉴딜사업에 추진 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HUG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2개 본서부서와 2개 영업부서를 신설한 바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올해는 정부 주요정책인 도시재생 뉴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첫해로 ‘남부도시금융센터’ 신설을 통해 남부권역의 도시재생 금융지원 강화체계를 마련했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 등 도시재생 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토교통부,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도시재생 유관기관 및 사회적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광(오른쪽 첫 번째)주택도시보증공사(HUG) 이사장이 19일 부산 BIFC 10층에서 열린 HUG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HUG]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