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티브온, 충북 오창공장 준공식 개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 위한 발판 마련"
  • 등록 2019-04-10 오후 2:42:21

    수정 2019-04-10 오후 2:42:21

(사진=벤처기업협회)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벤처기업협회 회원사인 엑티브온이 오창공장 준공식을 열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철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 오기노 세이조 오카하타코리아 대표이사, 윤성준 인트론바이오 대표이사, 김현진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상무, 이희종 창해에탄올 원장 등 7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오창공장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성재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대지면적은 6854㎡, 연면적은 4607㎡이다. 1개의 사무연구동, 2개의 공장동, 4개의 창고동 등으로 조성됐다.

엑티브온 관계자는 “2020년까지 자사 보유제품 중 적어도 세 가지 이상을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엑티브온은 올해로 창립 10년째를 맞이하는 화장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인체에 무해한 방부 대체제를 주력으로 각종 소재를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인재육성형중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강소기업에 지정되는 등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정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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