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 중랑구, ‘서울에서 가장 예쁜 장미축제’ 개막

내달 2일까지 중랑천 일대…지름 35m 초대형 인공장미도
  • 등록 2019-05-20 오후 4:01:21

    수정 2019-05-20 오후 4:01:21

지름 35M의 대형 장미그늘막. 중랑구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2019 서울장미축제’가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내달 2일까지 묵동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5.15㎞ 길이 장미터널, 수림대 장미공원, 중화체육공원 등 중랑천 일대에서 열린다. 165개 품종 약 20만 주의 장미를 볼 수 있다.

20일 서울 중랑구에 따르면 올해 축제 주제는 장미 축제와 장미 소풍을 뜻하는 ‘로즈 가든 & 로즈 피크닉’이다. 아름다운 장미 정원에 소풍을 나온 것처럼 여유롭고 즐거운 축제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24∼26일이 축제의 절정이다. 24일부터 하루씩 장미의 날, 연인의 날, 아내의 날로 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 축제에선 지름 35m, 높이 8m 크기의 초대형 인공 장미를 볼 수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작가 카린 딕슨의 장미아트그늘막이다. 장미꽃을 본떠 만든 장미아트그늘막은 따가운 햇빛을 막아주고 피크닉 나온 도시민들에게 쉼과 여유를 제공한다.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 앤 쉐인이 협업한 축제 주제곡 ‘로즈’는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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