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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2019 서울장미축제’가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내달 2일까지 묵동교에서 장평교에 이르는 5.15㎞ 길이 장미터널, 수림대 장미공원, 중화체육공원 등 중랑천 일대에서 열린다. 165개 품종 약 20만 주의 장미를 볼 수 있다.
20일 서울 중랑구에 따르면 올해 축제 주제는 장미 축제와 장미 소풍을 뜻하는 ‘로즈 가든 & 로즈 피크닉’이다. 아름다운 장미 정원에 소풍을 나온 것처럼 여유롭고 즐거운 축제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일렉트로닉 팝 듀오 우자 앤 쉐인이 협업한 축제 주제곡 ‘로즈’는 관람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