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상향식 혁신 추진…“정답은 현장에”

직급·부서 무작위로 '혁신 태스크포스(TF)' 운영
조직문화·인사·新사업 난상토론
  • 등록 2018-04-09 오후 2:39:40

    수정 2018-04-09 오후 2:55:57

정남준 제 16대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 2월 정남준(사진)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취임 후 직급·부서와 무관한 혁신 태스크포스(TF) 운영을 통해 상향식 혁신을 추진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9일 “직급, 부서 공통점이 없는 7명 내외의 직원들이 모여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조직과 인사, 공단의 새로운 사업 등 세가지 분야의 혁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는 ‘혁신 TF’를 운영하고 있다”며 “혁신 아이디어는 현장에 있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혁신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정 이사장의 평소 지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지난 2월 부임과 동시에 전 직원 제안과 실무자 중심의 소그룹 간담회를 통해 200여건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하향식 방식이 아닌 아래서부터 위로 가는 상향식 혁신이라는 설명이다.

이렇게 도출한 혁신 아이디어들은 혁신 TF에서 추진과제로 구체화한 후 임원진 정기회의로 개편하는 등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공단은 조직 내부 현장의 혁신 과제발굴이 끝나면 외부 시각에서 공단의 혁신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4월중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연금혁신 방안을 논의할것”이라며 “공무원연금생활자를 대표하는 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고객 관점에서 혁신과제를 찾는 방안도 준비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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