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아트센터 ‘DAC 아티스트’ 극작가 겸 연출가 윤성호(왼쪽), 연출가 김수정(사진=두산아트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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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두산아트센터는 2019년 두산아트센터 기획 및 제작 공연의 티켓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2019 두산아트센터 패키지’을 17일부터 판매한다.
패키지 상품은 ‘두산아트센터 창작자 패키지’ ‘두산인문극장 패키지’ ‘두산아트센터 마니아 패키지’ 총 3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 올해부터는 패키지 구매자 대상으로 각 공연별 선 예매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아트센터 창작자 패키지’는 두산아트센터 창작자 작품만 골라 담은 것으로 극작가 겸 연출가 윤성호의 ‘녹천에는 똥이 많다’, 연출가 김수정의 ‘이갈리아의 딸들’과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연주, 이자람의 신작으로 구성돼 있다.
‘두산인문극장 패키지’는 ‘아파트’를 주제로 펼쳐지는 ‘두산인문극장’의 공연 3편으로 구성했다. ‘두산아트센터 마니아 패키지’는 두산아트센터의 모든 기획·제작 공연 10편의 티켓을 가장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로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 뮤지컬 ‘호프’, 연극 ‘히스토리 보이즈’ 등 대관 공연 4편에 대한 추가 할인도 제공한다.
‘2019 두산아트센터 패키지’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