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6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23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16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총 151개 종목 가운데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9개다. 여기서 3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하고 나머지 116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51개, 내린 종목은 50개, 보합한 종목은 18개, 미형성 종목은 32개다. 상한가 종목은 △KC산업 △미애부 △엘리비젼 △골프존데카 등 4종목이다. 하한가는 비플라이소프트와 유투바이오다.

거래량은 33만7000주로 전 거래일보다 2만3000만주 줄었다. 거래대금은 32억4000만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억3000만원 늘었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8억7450만원 어치 매매가 이뤄졌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3억2340만원)과 노브메타파마(2억940만원)가 뒤를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기관이 2억1860만원, 개인이 1억1150만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에 외국인은 2억6400만원을 순매수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7408억원으로 전날보다 530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6125억원) △노브메타파마(4665억원) △엔에스컴퍼니(3604억원) 순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