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의 장 '바이오 코리아 2019' 개막

기술수출 성공사 개발담당자 직접 보고
행사장 중앙 '바이오극장'서 매일 특별 강연
  • 등록 2019-04-16 오후 3:21:49

    수정 2019-04-16 오후 3:21:49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코리아 2019’를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바이오 코리아, 기술도약의 원년을 꿈꾸다’를 주제로 열린다.

보건산업분야는 매년 성장률이 5%를 웃돌며 각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보건산업 시장규모는 2020년 약 11조 달러로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국내 제약바이오산업계는 11건에 달하는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을 성사시켰다. 기술수출 규모가 5조 2000억 원에 이른다.

올해 바이오 코리아 2019 에서는 혁신 기술과 기술 거래에 대한 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기술도약 전략을 구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세부행사로 운영되며, 약 50여개 국 2만 5000여 명의 보건산업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차세대 생명공학(바이오) 기술에 속하는 면역항암제, 세포·유전자치료제, 항체치료제 등을 주제로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할 예정이다.

1조 원 규모의 기술수출에 성공한 유한양행(000100)에이비엘바이오(298380) 등 제약바이오 기업의 기술개발 담당자도 직접 만날 수 있다.

국내 규제샌드박스 1호인 ‘휴이노’의 국내 최초 웨어러블 심전도 장치를 비롯해 당뇨환자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라메디텍’의 레이저 채혈기, 고려대학교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공용기술(플랫폼) 기반 맞춤형 항체 처방 시스템,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세대 100대 의료기기 과제로 선정된 가상현실(VR) 안과 검사기 등 혁신기술과 제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시홀 중앙에는 기업의 발표와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바이오극장도 운영된다. 이곳에서 진행되는 발표는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바이오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인베스트 페어와 보건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잡페어도 동시에 운영된다.

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지난 14년간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과 함께 성장 해 온 바이오 코리아 2019를 통하여 국내 보건산업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사업교류의 기회와 성장의 발판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사람은 행사장 E홀 3층 등록대에서 현장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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