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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예술위가 지원하는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공연 ‘차세대 열전 2018!’의 연극·무용 분야 티켓 판매를 오는 18일부터 시작한다.
‘차세대 열전 2018!’은 예술위의 신진 예술가 지원사업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의 성과발표전이다. 2016년부터 시작한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매년 연극·무용·음악·문학·기획·무대예술 등 문화예술 각 분야의 35세 이하 유망 예술가를 선발해 1년 동안 창작 소재 개발부터 작품 완성에 이르기까지 창작지원금 뿐만 아니라 각 분야 유수의 전문가의 지속적인 멘토링과 워크숍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중 ‘창백한 푸른 점’(김요셉 안무)과 ‘전라도’(이주성 안무)가 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첫 번째로 관객과 만난다. 이어 ‘공간이면_긋고 넘다 그리고 보다’(전보람 안무)와 ‘조화’(김봉수 안무)가 2월 22일과 23일 2일간 무대에 오른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최종공연 ‘차세대열전 2018!’은 오는 2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서울 대학로의 아르코예술극장,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와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총 14편 작품의 릴레이 공연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