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누적 코스닥] 영업익 1위 '다우데이타'..최하위 '신라젠'

  • 등록 2018-11-15 오후 12:00:00

    수정 2018-11-15 오후 12:00:00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올해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가장 높은 기업은 다우데이타인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8 사업연도 3분기 결산실적 분석’에 따르면 다우데이타(032190)의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27% 증가한 3366억원으로 코스닥 상장사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에스에프에이의 영업이익은 16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5% 줄었고 상상인의 영업이익은 1333억원으로 전년대비 60.63% 증가하면서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엠케이전자와 솔브레인은 영업이익이 각각 1326억원, 1279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영업이익 최하위 기업은 신라젠(2156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라젠은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손실 47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인터플렉스는 영업손실 464억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대유위니아는 영업손실 301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하면서 그 뒤를 이었다. 코나아이와 크루셜텍도 각각 영업손실 220억원, 208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하면서 영업이익 최하위 순위에서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3분기 연결기준 누적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파크시스템스(140860)로 나타났다. 파크시스템스의 영업이익은 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76.80% 증가했다. 모바일리더의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823.09% 증가했고, 누리텔레콤의 영업이익은 149억원으로 전년대비 2281.93% 늘면서 그 뒤를 이었다. 삼보판지(412억원, 2086.34%), 나노(22억원, 1564.49%)도 증가율 상위에 올랐다.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 1위 기업은 인터파크홀딩스(035080)가 차지했다. 인터파크홀딩스의 연결기준 누적 3분기 매출액은 2조5650억원으로 전년대비 4.54% 감소했지만 코스닥 상장사중 가장 높았다.

성우하이텍은 2조4878억원, CJ프레시웨이는 2조1088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0.79%, 11.49% 증가하면서 그 뒤를 이었다. 다우데이타는 1조8477억원으로 전년대비 62.25%늘었고, 에스에프에이는 1조1697억원으로 전년대비 21.73% 감소하면서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반면 매출액 최하위에는 썸에이지(208640)가 올랐다. 썸에이지는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이 16억원으로 전년대비 48.06% 급감하면서 최하위 1위에 올랐다. 바이로메드는 23억원, 인터불스는 26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0.16%, 58.52% 감소하면서 그 뒤를 이었다.

매출액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바이오리더스(142760)로 매출액이 580억원으로 전년대비 1586.7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리빙테크(80억원, 401.67%), 탑엔지니어링(6515억원, 382.45%), 미투온(732억원, 344.42%), 녹원씨엔아이(495억원, 329.55%)도 증가율 상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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