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한기평, 롯데건설 등급전망 ‘긍정적’…“현금창출력 양호”

영업수익성·재무안정성 개선…주택경기 하강 영향 제한적
  • 등록 2018-12-10 오후 6:00:13

    수정 2018-12-10 오후 6:00:13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국기업평가(034950)는 롯데건설의 신용등급(A)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등급전망 상향은 영업수익성과 재무안전성이 개선되고 양호한 영업현금창출력이 유지될 것이라는 예상을 반영했다.

지난해 9월 매출액대비 이자·세전이익(EBIT)은 8.7%로 개선됐고 상각전영업이익(EBITDA)대비 순차입금 지표도 1.3배까지 낮아졌다. 수주잔고에서 주택사업이 차지하는 비중과 채산성을 감안할 때 양호한 영업현금창출력이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성일 한기평 책임연구원은 “주택경기 하강국면이 심화되겠지만 사업지가 대부분 수도권이고 재건축·재개발 위주여서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진단했다.

향후 모니터링 용인은 주택사업 관련 자금부담 통제와 비경상적 손실 규모 축소 여부다. 그는 “주택사업관련 자금 부담 통제와 비경상적 손실규모 축소 여부도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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