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 경남 함양초교에 ‘찾아가는 진로탐색’ 실시

한국시설안전공단, 경남 함양초교에 ‘찾아가는 진로탐색’ 실시.

[이데일리 박민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23일 경남 함양초등학교 6학년 18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탐색’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애주기별 진로교육에 있어 초등학생때 진로탐색은 진로를 설계하고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초기단계다. 이번 진로탐색은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인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작년까지 공단을 직접 방문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했지만, 올해에는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진로탐색으로 진행했다.

공단의 주요 업무인 시설물 안전진단의 경우 ‘고흥 소록대교 고공작업 현장’ 동영상을 통해 87미터 높이의 교량을 올라가서 작업하는 현장을 전하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박영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및 진로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아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